이날 임해사진 촬영대회는 인천지역 사진분야 전문가로 활동하던 박민국 지회장의 열성적인 활동에 힘입어 무려 400여명의 수준 높은 작가들이 전국에서 몰려 그 어느때보다 빛이 났다는 후문이다.
대회에 앞서 박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진촬영 하는 데는 아주 좋은 날씨”라면서 “이 곳 인천월미공원은 바다에 인접해 있어 임해사진촬영대회를 열기엔 위치로 최상”이라고 말했다.
또 “전국 각지에서 많은 작가들이 참석해 줘 감사하다”며 “마음껏 기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제주도에서 참가한 문 모씨는 “임해사진촬영대회에는 처음으로 참석하게 돼 마음이 설레기도 했으나 촬영에 별 어려움은 없었다”며 “사진촬영에서 위치를 선정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데 지도요원들이 지정해 주는 곳에서 촬영을 해보니 정말 좋은 포인트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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