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아이패드 미니는 소비자 입장에서 기본 아이패드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가능하면서 휴대성, 경제성을 동시해 충족시켜 줄 것”이라며 “7인치 태블릿PC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제품으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아이패드 미니 LCD 패널 공급점유율이 70%로 추정된다”며 “공급점유율이 높은 이유는 LCD 부문에서 LGD가 세계 최대 수준의 특허와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9월부터 아이패드 패널 생산라인 풀가동이 예상되며 올해 4분기 영업이익에 17%가량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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