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캔’은 한글 ‘옷’과 영어‘CAN’의 합성어로 “옷으로도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라는 캐치프레이지를 걸고 버려지던 자원인 옷을 재활용함으로써 저개발국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
직원들이 기부한 의류는 제3국으로 수출돼 바자회 형식으로 판매되고, 그 판매수익금으로 저개발국가의 어린이들에게 미술교육과 미술용품 등을 제공해 자신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식에선 전 직원들의 참여로 수집된 재활용의류 4000점이 넘게 기부됐으며, 우리투자증권은 이번 행사를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다양한 사회공헌 중의 하나로 정례화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밝은세상, 우리와 함께’라는 사회공헌활동 슬로건 아래 임직원 참여 중심의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사회공헌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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