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미쓰이화학, 폴리우레탄 원료 MDI 증설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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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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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금호석유화학 계열사인 금호미쓰이화학(대표 박찬구)은 29일 전라남도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여수공장에서 MDI (Methylene Diphenyl Diisocyanate, 메틸 디페닐 디이소시아네이트) 5만 톤을 추가 증설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증설은 최근 아시아 지역의 자동차 및 가전제품 산업 성장으로 폴리우레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의 주원료인 MDI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목표로 추진됐다.

폴리우레탄 핵심원료인 MDI는 스판덱스 섬유, 합성피혁 등 일상생활에서 자동차 내장재, 냉장고 및 건축자재 단열재, LNG선 보냉재 등 산업 전분야에 걸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어 2011년 현재 전세계 560만 톤, 약 14조원의 시장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MDI 업계는 2020년까지 전세계 시장은 연 6~8%, 특히 아시아 시장은 연 8~10%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 5만 톤 증설을 통해 금호미쓰이화학은 연 1500억원의 추가 매출을 확보하는 동시에 총 연산 20만 톤의 MDI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금호미쓰이화학이 현재 약 47%에 달하는 국내 MDI 시장점유율을 공고화하고, 해외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공급능력에 해당한다.

이 날 준공식은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모리타 소우헤이 日 미쓰이화학 사업본부장, 김충석 여수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 없이 신속하게 준공한 임직원을 격려하며 진행됐다.

한편, 금호미쓰이화학은 1989년 금호석유화학과 日 미쓰이화학이 50 대 50으로 투자해 설립한 합작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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