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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엄마' 고두심, 26년만에 요리 프로그램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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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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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연기자 고두심이 26년 만에 요리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올'리브 프로그램 '고두심의 요리의 정석'에서 내레이션을 맡은 고두심은 내레이션을 맡아 한신의 맛과 비법을 전한다. '고두심의 요리의 정석'은 한식 조리법을 낱낱이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54가지의 한식 대표 조리법을 김치명인 강순의(65), 옥수동 명가 선생님 심영순(71), 반가 음식의 대가 김막업(70) 등 국보급 대가 3인이 직접 나와 요리를 실현한다.

'오늘의 요리'는 고두심의 친숙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테크닉의 초 근접 촬영이 돋보인다. 옥근태 담당피디는 "딸에게 들려주는 것 같은 고두심의 정감어린 목소리가 시청자에게 생생한 요리법을 전할 것"이라며 "딸에게 엄마가 물려주고 싶은 특별한 요리비법이 프로그램에서 공개된다"고 밝혔다.

한편, '고두심의 요리의 정석'은 30일부터 18주간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30분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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