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정자동3차 푸르지오시티에 '임대보장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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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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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대우건설은 분양중인 ‘정자동 3차 푸르지오 시티’에 책임 임대보장제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책임 임대보장제는 전용면적 24~29㎡ 타입을 대상으로 입주 후 2년간 대우건설측에서 임대료를 보장해 주는 방식이다. 보장되는 임대료는 타입별로 월 80~90만에 차등 적용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분당 지역에 일시적으로 오피스텔 공급이 많아지면서 입주 후 공실발생을 우려하는 수요자들을 위해 책임 임대보장제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2-2, 162-4번지에 들어서는 정자동 3차 푸르지오 시티는 최고 지상 34층 4개동으로 이뤄진 전용면적 24~59㎡ 총 1590실 규모의 매머드급 오피스텔이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900만원(VAT포함)부터 시작하며(평균 1130만원), 입주는 2015년 5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삼성역 인근(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69-10)에 위치하며, 29일부터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 1588-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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