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마이스터고 학생에 기가인터넷 현장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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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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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CJ헬로비전이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기가인터넷 기술을 선보였다.

CJ헬로비전은 마이스터고인 수도공업고 학생 20명이 29일 방문해 케이블TV에서의 인터넷 서비스 방식, 기가인터넷 서비스를 위한 케이블 네트워크 기술을 배웠다고 밝혔다.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디지털미디어센터(DMC)와 네트워크운영센터(NOC)를 둘러보고 디지털케이블방송과 인터넷 서비스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방문은 지난달부터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CJ헬로비전, 티브로드 등 기가인터넷 시범사업자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기가인터넷 현장체험 교육의 일환이다.

방통위로부터 기가인터넷사업 전담기관으로 지정된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지난 7월부터 정보통신 관련 학과가 있는 수도공업고, 금오공업고, 원주의료고로부터 50명의 재학생을 추천받고 기가인터넷 현장체험 교육을 주관하고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김성태 원장은 이날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CJ헬로비전 디지털미디어센터를 찾았다.

간담회 이후에는 학생들과 함께 CJ헬로비전의 DMC와 NOC를 둘러봤다.

방통위는 2015년까지 전체 인터넷 가입자 중 20%가 기가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확산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CJ헬로비전의 기가인터넷 서비스 플래티넘 기가를 이용할 경우 현재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보다 10배 빠른 1기가급의 속도로 다운로드와 업로드가 가능하다.

플래티넘 기가에 적용된 RFoG 기술은 광케이블(FTTH)방식으로 케이블방송과 인터넷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장집 CJ헬로비전 기술실장은 “기가인터넷을 통해 영화관에서나 볼 수 있었던 대화면 3D 영상이나 초고화질 영상을 가정에서도 시청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가정에서 인터넷 기반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기들이 보편화되면서 기가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요구는 점점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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