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인천본부에 따르면 융자조건은 금리 연 4%(고정)며 1년 거치 후 연4회 분할상환이다. 업체당 최고 3억원까지 지원된다.
대상기업은 연간 수출실적이 1000만 달러 미만인 중소기업으로, 무역협회에 가입된 회원업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무역기금 융자 희망 업체는 무역기금홈페이지(http://fund.kita.net)를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각종 서류를 인천본부(032-420-0011)로 우편 및 방문접수하면 된다.
인천지역본부는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6차례 실시된 무역기금 융자 사업을 통해서 총 53개 업체에 126억원을 융자 추천했다.
강호연 본부장은“무역기금은 그동안 무역금융에 우선순위를 두었지만 이번에는 해외시장개척에 가산점을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