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최 총장은 “교육과 연구를 혁신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 가야 할 초대 국립인천대학교 총장이자 마지막 시립대학 총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감당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면서 “시립화 이후 축적된 경험과 지혜를 소중한 자산으로 계승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 총장은 또 “제2의 창학을 위해 혁신적 대학 구조를 창조함으로써 거점 국립대학의 면모를 갖추어야 하는 시대적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 있다”면서 “힘든 선택을 해야만 하고 그러한 선택을 통해 새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집단적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지식을 창출하는 대학 ▲교육, 연구, 행정의 획기적인 변화를 통한 혁신적인 대학 구조 창조 ▲대학의 민주화와 자율성 제고 ▲인천의 거점 종합 국립대학으로의 정착 등을 당면목표로 내세웠다.
한편, 최 총장 취임식에는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이성만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신학용국회의원, 문병호 국회의원, 홍영표 국회의원, 김학준 전 인천대총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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