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통영해경과 선사는 지난 28일 사천시 신수도 해안가에 좌초한 제주 선적 7만7458t급 석탄운반선 퍼시픽 캐리어호 선원 18명 가운데 12명을 구조해 삼천포항으로 이송했다.
나머지 기관장과 조리장 등 간부 선원 6명은 당분간 상선에 머무르며 발전기용 경유 이적과 선체 운반작업 등을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상선은 지난 28일 오전 사천시 신수도 해안가에서 태풍을 피해 정박해 있다 파도와 강풍에 닻이 풀려 연안으로 밀려 좌초했다가 선체 중간 부분이 끊어져 두동강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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