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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호 코트라 사장(오른쪽)과 하영구 씨티은행장(왼쪽)이 29일 중견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한국씨티은행과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29일 서울 코트라 본사에서 중견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지식경제부의 중견기업정책국 출범 이후 이달 9일 정부가 발표한 '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종합대책'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코트라는 현재 중견기업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한 월드챔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월드챔프 기업 및 해외진출을 목표로 하는 중견기업들에게 현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한국씨티은행은 국내 기업이 해외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현지금융을 받고자 하는 경우, 해외 씨티은행이 대출을 해 주는 현지 금융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더욱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오영호 코트라 사장은 "글로벌 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해외마케팅, 해외 투자진출, 투자유치 등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해외 및 국내 네트워크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중견기업의 글로벌화 전 과정을 일괄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하영구 한국씨티은행 은행장은 “이번 코트라와의 MOU를 계기로 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시 씨티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 및 상품 서비스를 통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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