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호수공원 방문객들에게 여가와 휴식을 제공하고자 폭포광장 주변의 쉼터에 바둑을 즐길 수 있도록 탁자와 의자, 바둑보관함 등을 설치하는 등 바둑광장으로 새단장했다.
호수공원 바둑광장은 바둑과 장기를 좋아하는 방문객이면 누구나 광장 내에서 바둑판과 바둑알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보관함에 재비치하여 다른 방문객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면 된다.
현재 호수공원 바둑광장을 이용하는 하루 평균 방문객은 200여명이며, 노년층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 호수공원에서 운동 후 여가를 즐기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바둑광장을 애용하는 한 시민은 “운동만 하던 호수공원이 바둑광장이 생기고부터는 지인들과의 친목과 화합의 장으로 변했다”며 “바둑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물품을 아껴 이용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광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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