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LG패션 닥스 액세서리의 '아이콘 레이디(Icon Lady)'가 사전 예약 판매 500개를 돌파했다.
아이콘 레이디백은 지난 10일 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사전 예약을 시작해, 18일 만에 500개 판매고를 기록했다.
통상 사전 예약 판매량이 200개를 넘기기 어려운 상황에서 아이콘 레이디의 이 같은 판매량은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향후 평균 1000개 판매도 무난할 전망이다.
특히 아이콘 레이디백은 지난 13일 첫 방영을 시작한 SBS 드라마 ‘신의’에서 배우 김희선이 가지고 등장해 화제를 모으며, 일명 김희선 백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아이콘 레이디백은 닥스액세서리의 클래식 라인으로 터키 블루 색상의 세련된 컬러와 부드러운 가죽 소재가 어우러진 제품이다.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여성의 클래식하고 드레시 한 스타일에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LG패션 액세서리 부문 멜리사 메이쉬(Melissa Maish) CD는 “항상 정갈하고 포멀한 옷을 주로 입어야 하는 전문직 여성들에게 스타일의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액세서리는 굉장히 중요한 아이템” 이라며 “터키 블루 컬러의 ‘아이콘 레이디백’처럼 올 가을 클래식한 스타일에 고급스런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들이 전문직 여성으로서의 품격을 한 단계 높여줄 수 있는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를 것”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콘 레이디백은 29일 전국 매장에서 정식 발매를 시작해, 전국 매장 및 LG패션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