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소외계층 문화예술 프로그램 관람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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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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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과천시(시장 여인국)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예술을 향유하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에 문화예술 프로그램 관람료 등을 지원한다.

사업기간은 지난 4월부터 오는 2013년 2월까지이며, 사업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차상위계층이다.

대상자에게는 연간 5만원의 문화바우처 카드가 지원된다.

가구당 1매를 지원하는 것이 원칙이나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및 차상위대상자 가구 중 청소년(93. 1. 1~2002. 12. 31)수만큼 가구당 최대 7매까지 추가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 연 1회 지원하며, 남은 금액은 2013년으로 이월되지 않으며 카드는 연 1회에 한해 재충전할 수 있다.

한편 카드 사용처는 영화, 연극, 뮤지컬, 음악회, 무용, 전시회, 음반, DVD, 도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구입 및 관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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