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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자료사진=) |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국내 기업고객을 잡기 위한 국내외 항공사들의 마케팅이 강화되고 있다. 개인 고객도 중요하지만 한 번에 많은 고객을 확보 할 수 있는 기업 고객에 대한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www.garuda.co.kr)은 최근 급증하는 인도네시아 진출 및 투자 기업에 한해 ‘기업고객 특별 요금제’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가루다인도네시항공은 작년 대비 올해 6월까지 기업고객이 400%이상 증가했고, 전 세계 지점 중에 기업유치 실적이 2위를 달리는 정도로 성장세가 두드러진다고 밝혔다.
‘기업고객 특별 요금제’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하거나 인도네시아 출장이 잦은 기업이면 어디나 신청이 가능하다.
주요 혜택으로는 비즈니스좌석이나 이코노미좌석 10% 할인 제공(특별요금 제외)과 일부 추가 수수료 면제 및 10kg 수화물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각종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편익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연중 실시되는 다양한 프로모션에도 참가할 수 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데와 라이 한국지점장은 “인도네시아에서 비즈니스 하는 기업고객에게 보다 많은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기업고객 특별요금제를 실시하고 있다”며 “특히, 한국지점은 활발한 기업고객 유치활동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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