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중국과 독일 양국의 관계 증진과 유로존 국채 등 주요 이슈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공통된 방침에 대해 재차 확인하였다.
원 총리는 유로존 위기에 대해 해당국 스스로의 개혁의지가 문제 해결의 핵심이라며 주변국 및 국제기구들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중국 역시 유로존 문제 해결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국 총리는 무역 보호주의 배척에 대해 입장을 같이 하고 태양광 산업에 관한 무역마찰을 대화로 원만히 해결하고 반덤핑과 반보조금관세를 지양하는 조치에 대해 같은 의견을 표명했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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