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미래에셋 채권형펀드 수탁고, 4년만에 4조 증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9-03 11: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형펀드 수탁고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4년만에 4조원 이상 증가했다.

3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 2008년 금융위기(2008년 9월 15일 리먼브러더스 파산신청 기준) 이후 미래에셋 채권형펀드 수탁고는 4조3210억원 늘었다. 지난달 30일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형펀드 수탁고는 총 6조3845억원이다.

한편, 업계 전체 채권형펀드 수탁고는 같은 기간 11조5000억원 이상 증가하며 48조원에 육박했다. 해외채권형펀드 수탁고는 4조원에 달하며 약 2조 3000억원이 증가했다.

상위 5개 채권펀드 운용사 가운데에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에 이어 한화자산운용이 약 2조5000억원 증가했으며, 하나UBS자산운용도 1조원 이상 추가 설정됐다.

개별 펀드에서는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자펀드 시리즈의 운용 모펀드인 ‘미래에셋글로벌증권모펀드’가 설정액 1조2000억원을 돌파하며 업계 최대 해외채권펀드로 성장했다. 수익률은 올해 7.93%로, 최근 2년과 3년 수익률도 각각 15.02%, 33.33%를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