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언어 영역을 선택한 수험생을 기준으로 67만1750명이다. 재학생은 58만1091명이고 졸업생은 9만659명이다.
평가원에 따르면 이번 모의수능은 지난 6월 모의수능보다 난이도가 낮아졌고 지난해 수능보다도 쉬운 수준으로 출제됐다.
EBS교재와의 연계율을 70% 수준으로 유지하고 수능 영역별 만점자를 1%가 나오도록 한 교육당국의 ‘쉬운 수능’ 방침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시작된 1교시 언어 영역은 어려웠던 6월 모의평가나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출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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