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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김포시가 농·특산물 마케팅에 팔을 걷고 나섰다.
유영록 김포시장이 지난달 30일부터 나흘 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2 농어촌산업박람회 대한민국 향토제품대전'에 농·특산물 홍보대사를 자청하며 솔선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서 유 시장은 김포금쌀과 김포인삼으로 빚은 인삼 쌀맥주 등 향토제품을 직접 알렸다.
김포시는 이 자리에 친환경 원료로 만든 인절미, 두텁떡, 송편 등 떡류와 김치류, 칠곡 및 홍삼미숫가루를 선보였다.
이 기간 김포시 홍보부스는 국내외 바이어와 일반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통곡을 이용한 낱개 포장의 시리얼은 식사대용으로 관심이 모아졌다.
시리얼과 인삼쌀맥주의 판촉 행사를 벌인 유 시장은 "지역에서 생산·공급되는 제품의 활발한 거래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다"며 "향후 소비자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우수한 향토제품으로 공격적 마케팅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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