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사로 나선 안건혁 교수(서울대)는 과천의 변모 과정과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실시, 과천 개발사에 대한 과거, 현재,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또 미래 과천의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도시계획·건축·조경학과 대학(원)의 겸임교수 이상을 연구책임자로 구성한 11개 스튜디오(표 참조)별 시놉시스 발표회도 병행 실시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개최된 발표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3일 중간 발표회를 열고, 12월 중순 최종 발표회와 함께 과천 도시의 비젼을 제시하는 전시회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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