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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타 조민수 극찬 (사진:영화 스틸컷)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영화 '피에타' 조민수가 해외 언론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
3일(현지시간) 미국 영화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제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된 '피에타'가 전 세계 언론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피에타'는 가장 주목받는 작품 중 하나로 평론가 사이에서는 황금사자상까지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압도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조민수에 대한 찬사가 쏟아지며 여우주연상 주역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한 언론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피에타'는 김기덕 감독의 작품으로 지난 2005년 '친절한 금자씨' 이후 7년 만에 베니스 영화제에 초청되는 쾌거를 얻었다. 한국에서는 오는 6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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