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배우 이영아가 '비키니 말춤' 공약을 했다.
4일 서울 상암CGV에서 열린 OCN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연정훈은 "시청률 8%를 넘으면 이영아씨가 비키니를 입고 말춤을 출 것"이라고 선언했다.
당황한 이영아는 "혼자 추지 않고 모든 출연진들과 함께 말춤을 추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시즌에서 '뱀파이어 검사'는 케이블 드라마로는 이례적인 최고 시청률 4%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한편 '뱀파이어 검사 시즌2'에는 지난 시즌 출연진인 연정훈과 이영아, 이원종에 이어 이경영, 일본 여배우 요시타카 유리코가 새로운 인물로 출연한다. 첫방송은 9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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