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에는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하는 8개 공공기관(한국가스공사·한국교육학술정보원·한국정보화진흥원·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한국장학재단·신용보증기금·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한국감정원)과 국토부·대구시·경북대 관계관, 대구·경북지역 대학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기관은 8개 공공기관을 비롯해 2개 정부기관(중앙신체검사소·교육과학기술원) 및 한국사학진흥재단 등이다.
이번 행사는 혁신도시 지방이전 추진현황을 소개하고 채용계획 설명 등을 통해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주민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강원 혁신도시를 시작으로 네 번째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전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에 대한 지방대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나머지 혁신도시에서도 연내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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