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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운 현대차 부회장 |
현대차는 글로벌 품질경영으로 세계 수준의 품질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전세계 공장에서 누가, 어떻게 일하더라도 좋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야 한다는 현대차 고유의 품질 방침‘The Hyundai Way is the Quality Way’를 정립하고, △품질예고제·품질패스제·품질인증제 시행으로 무고장율 향상률 업계평균 대비 7배 달성 △개발단계 품질수준 52배 향상 △부품품질 37배 향상 △국내 업계 최초 ‘6시그마혁신 활동’도입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 지속적인 품질향상을 추진하기 위해 2000년부터 품질육성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글로벌 생산 및 판매대수 증가에 대비한 '업무프로세스 혁신조직'을 가동해 신차품질 10배 이상 향상, 설비 비가동율 25% 감소 및 대당조립시간 5% 단축, 원가절감 5000억원 등을 달성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의식혁신 활동 및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해 △무고장·무결점 실현 △품질우선 원가절감 △완벽한 일정준수 △최고의 안전한 차 개발 △품질우선 제조 문화 등을 정착하고 현대차 고유의 신 관리기법인 ‘Qualitivity 기법’을 개발해 보급했다.
이와 함께 2009년부터 저탄소 녹색 기술 전략인 ‘블루 드라이브’를 추진해 자동차의 CO2 배출량 감축, 연비 향상, 친환경 자동차(바이오 연료차,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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