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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
공사는 우수한 인력,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생산성향상활동을 전개, 국내기업의 해외 투자 및 산업 기술 협력과 해외 전문 인력 유치 지원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었다.
특히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전담 본부를 공사 최대 지원조직으로 확대해 중소기업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글로벌 동반성장을 위한 마케팅지원방안 수립, 산업별 대중소기업간 동반진출 사업, 해외글로벌 대기업과의 수출직통로 개척사업 및 글로벌 파트너링 협력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공사는 글로벌 위기 상황에서도 △해외시장 비상상황반 가동 △111개 해외무역관을 통한 시장동향 분석 및 국내 전파 △신규사업 발굴 등 선제적 대응으로 무역 1조 달러의 차질 없는 달성과 창립 50년만에 국가 수출 1만배 증가(1962년 5500만달러→2011년 5552억 달러)를 견인했다.
아울러 무역 2조 달러 기반 구축을 위해 아프리카·남아공·캄보디아 등 신흥시장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신흥국 수출 20% 이상 증가 등 수요 확대에
나서는 한편, FTA를 활용한 수출붐 조성에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가 136억7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달성한 것도 공사가 든든한 버팀목으로 있어 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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