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코리아, 바젤III 솔루션 부문 리더 선정

차티스 리서치 선정 '오퍼링 완성도' 및 '시장 점유 잠재력' 부문 선두 기업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SAS코리아가 '오퍼링 완성도(completeness of offering)' 및 '시장 점유 잠재력(market-share potential)' 부문 선두기업에 선정됐다.

SAS코리아는 세계적인 시장 분석 전문 기관 '차티스 리서치(Chartis Research, 이하 차티스)'가 발표한 최근 보고서(Basel 3 Technology Solutions 2012)에서 이 같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바젤 III(Basel III)' 준수에 필요한 모든 기술 유형·데이터 모델·실시간 분석 능력·은행 신용 리스크 등에 대해 상세히 다루고 있다. 차티스는 보고서를 통해 SAS 솔루션의 대표적인 강점으로 '데이터 관리 및 금융업의 정교한 데이터 모델'을 꼽으며, 이를 통한 '통합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을 차별화 요소로 평가했다.

특히 SAS의 기업용 솔루션인 'SAS 금융 리스크 관리(SAS Risk Management for Banking)'와 'SAS 하이-퍼포먼스 리스크(High-Performance Risk)'는 높은 효율성으로 이번 보고소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리스크를 실시간(real-time)·온디맨드(on-demand) 방식으로 관리하는 SAS의 인-메모리 분석 기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페이먼 메스티언(Peyman Mestchian) 차티스 리서치 이사는 "카테고리 리더로 선정된 기업은 광범위하면서도 고도로 전문적인 기술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동시에 상당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는 리스크 기술 벤더여야 한다" 고 강조하며, "SAS가 글로벌 바젤 II 솔루션 공급자로서 거둔 성공과 하이-퍼포먼스 애널리틱스 및 리스크 분석에 대한 최근의 투자 덕분에 바젤 III 시장의 리더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게 됐다" 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