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3분기 실적발표 앞둔 상장사, 절반 이상 실적 감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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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0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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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효인 기자 = 올해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중국 상장사의 절반 이상이 실적 감소를 예상했다고 5일 중국 징지찬카오바오(經濟參考報)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선전증시에 상장한 기업 가운데 전날까지 3분기 실적을 예고한 기업 944개 중 58.8%에 해당하는 기업이 실적 감소를 전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순이익 변동 예상폭을 공개한 835개 가운데 54.6%인 456개 기업은 작년 동기대비 순이익이 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90개 기업은 3분기에 누적 적자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으며 17개 기업은 손실 규모가 1억 위안(한화 약 18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 적자 예상 기업은 주로 화학 원료ㆍ제품 제조, 전자 소자ㆍ부품 제조, 철강 제련ㆍ압연 등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증시 전문가들은 3분기 실적 악화 전망의 원인에 대해 “경제성장 둔화 속에서 국내외 수요가 줄고 있는데다 주요 원자재 수급도 원활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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