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실특별조사는 오는 12월 19일에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에 대비,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조사해 선거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군은 합동조사반을 편성, 무단전출·전입자 또는 거짓·부실신고자, 집단거주시설·지역의 거주자, 노숙자 등 주민등록 미신고자 등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군은 거주사실이 불일치한 것으로 확인된 자에 대해서는 최고 및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 정리할 계획이다.
또 거짓신고자, 이중신고자가 명백한 경우에는 고발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도로명주소로 미 변경된 주민등록세대의 주소 개별변경도 함께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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