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전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A(38)씨가 스마트폰에서만 볼 수 있는 음란 동영상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해 지난 2월부터 회원 3000여명으로부터 8600만원 상당을 챙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전했다.
조사에 따르면 A씨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불특정 다수에게 '스마트폰 전용 음란 사이트 10TV'라는 광고 글을 뿌려 회원을 모집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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