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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티아라 논란 "35초 오프닝만 꾸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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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0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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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티아라 논란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걸그룹 티아라와 리틀 티아라의 합동 공연이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티아라는 오는 6일 Mnet '엠카운트다움'에서 신곡 'SEXY LOVER(섹시러브)' 컴백 무대를 리틀 티아라와 함께 꾸밀 예정이다.

이날 티아라는 어린 아이들로 구성된 리틀 티아라와 똑같은 의상과 안무로 특별한 무대를 꾸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노래의 가사 일부가 선정적이고 섹시한 콘셉트로 하는 만큼 어린 아이들이 이런 무대에 서는 것 자체가 적합하지 않다는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에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리틀 티아라는 티아라 컴백 무대에 앞서 35초 가량의 오프닝을 꾸밀 계획"이라며 "뒤이어 티아라 멤버들이 등장해 노래와 퍼포먼스를 보여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티아라는 지난 3일 자정 '섹시러브'의 다양한 버전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으며 오는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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