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칸남자 제목 이유 "제목 변경하라는 윗선 권고도 받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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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0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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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칸남자 제목 이유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news.co.kr)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차칸남자'의 제목 이유가 밝혀졌다.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BS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 제작발표회에 배우 송중기, 문채원, 박시연과 함께 참여한 김지원 PD가 맞춤법이 틀린 제목을 선택한 이유를 공개했다.

김진원 PD는 "공영방송 KBS가 맞춤법이 틀려서 고민이 많았고 제목을 변경하라는 윗선의 권고도 많이 받았다"며 "하지만 '차칸남자'는 드라마 이미지와 연관돼 있어서 고민 끝에 그대로 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착하게 살자'를 '차카게 살자'로 표기했을 때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그런 글씨를 쓴 사람의 과거나 삶의 지향을 느끼게 된다"며 "극중 강마루(송중기 분)도 자신을 착한 남자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사랑을 위해 또 다른 사랑을 이용하고 복수하는 나쁜 남자다. 반어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차칸남자'라는 제목을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차칸남자'는 사랑하는 여자에게 배신당한 남자가 복수를 하기 위해 기억을 잃은 또 다른 여자를 이용하면서 갈등과 사랑이 커지는 정통 멜로드라마로 오는 12일 오후 9시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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