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청) |
이날 광명시, 인천 서구, 경기 부천시 등 수도권 11개 자치단체의 단체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자리에선 그간의 추진상황을 논의하고, 서부수도권 테마별 관광벨트 조성 등 상정안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회의가 끝난 후 수도권 단체장들은 시가 동굴 관광테마파크로 개발 중인 가학광산동굴을 체험했다.
가학광산동굴은 도심 옆 최적의 접근성과 암석으로 이뤄진 웅장한 규모, 내부 볼거리로 주목을 받아 개방 10개월만에 방문객이 8만여명을 넘어서는 등 관광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는 곳이다.
한편,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는 수도권 11개 자치단체를 회원으로 상호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광역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1993년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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