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는 배우 활동 중에도 틈틈히 그림을 그려 개인전을 열었다. 홍콩국제아트페어에 참가한 그는 캔버스 대신 청바지에 그림을 그리는 톡특한 화풍으로 주목을 받았다.
'코리아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사단법인 한국사립미술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현재 한국 현대 미술의 흐름을 대중에게 선보인다.
하정우는 협회와 함께 한달동안 특별 이벤트를 준비한다. '코리아 아티스트 프로젝트 웹사이트를 통해 회원들이 작가의 온라인 전시를 감상한 뒤 남긴 감상평 중에 우수작을 선정해 하정우의 친필 사인이 담긴 에세이 '하정우, 느낌 있다'와 '인생, 그림 앞에 서다'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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