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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최고 민폐 하객 등극 "그래도 와주기만 한다면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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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0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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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희, 최고 민폐 하객 등극 "그래도 와주기만 한다면 대환영"

김태희, 민폐 하객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인턴기자= 배우 김태희가 일반인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태희가 결혼 예식장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김태희는 러블리한 주름이 잡힌 민소매 플라워 프린트 블라우스에 은색 팔찌, 화이트 빅백을 매치해 시원한 여름 하객 패션을 선보였다.
 
김태희 뒤쪽에는 각종 연예 소속사 대표가 보낸 화환이 보인다. 사진은 나무 엑터즈 관계자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명이 김태희 위에만 켜져 있나?", "민폐 하객이어도 와주기만 한다면 대환영", "수수하게 차려입어도 미모를 숨길 수 없다", "신부가 불쌍해"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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