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인사돌, 스마일 런(Run)페스티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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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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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동국제약은 ‘2012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를 위한 스마일 런(Run) 페스티벌’의 메인 협찬사로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주최하고 장애인 구강보건 증진 사업을 진행하는 스마일재단과 치과인 마라톤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했다.

대회 참가부문은 하프코스, 10㎞, 5㎞, 가족걷기 등 다양한 코스로 이뤄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저소득층 구강암 및 얼굴 기형 환자들의 치료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시작해 일반인들에게 구강암에 대해 널리 알리고, 사고로 장애를 갖게 된 얼굴기형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이번 행사는 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행사명에 걸맞게 커플매칭 이벤트, 길거리 탁구대회, 치과의사 밴드공연 등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동국제약은 이 행사(구, 스마일 마라톤대회)에 1회부터 3회까지 3년째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는 등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

행사에는 영업부 임명재 이사 등 임직원 60여명이 대회에 직접 선수로 참가해 직원들간 단합을 다지며 더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 이사는 “이 행사를 통해 구강암 및 얼굴기형으로 고통 받는 분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고 있다” 며 “인사돌을 사랑해주시는 국민들의 사랑에 조금씩 보답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공익행사에 계속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매년 3월 24일 국민에게 잇몸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한치주과학회가 주관하는 ‘잇몸의 날’ 캠페인을 후원해오고 있다.

‘잇몸의 날’ 캠페인과 더불어 동국제약은 대한치주과학회와 공동으로 ‘치주병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바로잡기’를 공표하고 치주병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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