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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추석명절 교통편의 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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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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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추석명절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우선 안양시향우협의회가 시의 협조로 추석명절 전세버스를 귀성과 귀경 왕복으로 운행키로 하고, 이달 말까지 승차권을 예매한다.

예매는 영∙호남 향우회(영남 ☎445-4928, fax445-4239/ 호남 ☎451-9918, fax451-9910)에서 할 수 있다.

전세버스 운행지역은 영∙호남 15개 지역으로 요금은 거리에 따라 최대 2만천원에서 1만4천원까지로 일반 고속버스 요금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특히 이번에는 예년과 달리 귀경버스도 운행해, 귀성과 귀경 왕복으로 신청하는 승객은 편도요금의 두 배를 내면 된다.

출발은 연휴 첫날인 오는 29일 오전 9시 안양시청 광장이며, 귀경은 지역별 도착장소에서 이틀 후인 다음달 1일 귀경지역별 예정된 시간대에 출발한다.

시와 안양동안경찰서,동안모범운전자회에서는 귀성객 편의를 위해 출발당일 시청주변 일대 교통정리를 하고 안양시향우협의회에서는 차와 음료봉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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