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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민병덕 은행장(오른쪽 첫번째)은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오른쪽 세번째), 박만희 구세군 사령관(왼쪽 첫번째), 손연재 선수(오른쪽 두번째)와 함께 19일 캄보디아 어린이들이 심장병 수술을 마치고 회복중인 부천 세종병원을 방문해 수술경과를 보고 받고 선물을 전달했다. |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수술 지원’ 사업은 KB국민은행이 금융감독원, 한국 구세군과 함께 캄보디아의 심장병 어린이들을 초청해 무료로 수술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민·관협력사업으로 올해는 세 명의 어린이가 초청됐다.
이들 세 명의 어린이들은 선천적으로 심장 질환을 앓아 왔지만 어려운 가정 형편상 수술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번에 초청된 한 어린이(모니카, 18개월)는 이번 수술 기회를 놓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지만 KB국민은행과 금융감독원의 도움을 받아 지난 7일 입국해 무사히 수술을 마쳤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KB국민은행은 공익상품 판매를 통해 조성된 재원으로 매년 희귀,난치병 환아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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