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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철 공인중개협회장 직대,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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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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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등 발전 공로 인정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신용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장 직무대행(사진)이 지난 18일 오후 4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2012년 직능경제인대회’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 동백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분야에서 공을 세워 국민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인사에게 수여된다.

신 회장 직무대행은 22년간 부동산 중개업에 종사하며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그는 2002년부터 협회 회직에 참여해 광주 지부장, 시·도지부장 협의회장, 부회장, 통합추진 공동위원장, 수석부회장, 대한공인중개사정보통신 대표이사, 국제공인부동산자산관리사(CPM)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지난해 5월부터 협회 회장직무대행을 수행해오며 공제제도를 개선해 회원 복리증진과 국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불법 중개행위자 척결과 부동산 시장 안정화 및 대국민 중개서비스 강화 운동을 전개하는 등 부동산업계 발전에 앞장선 점이 참작됐다.

대외적으로도 JCI-KOREA 청년회의소, 국제라이온스클럽, 경실련, 한국인간교육연구위원 , 유권자시민행동본부, 직능경제인단체연합총연합회,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등 다양한 봉사단체 및 시민단체 등에서 활동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신 회장 직무대행은 “22년간 부동산 중개업 발전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해 온 점들이 인정받게 돼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국가 발전에 헌신하고 부동산 중개업계의 선진화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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