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는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는 오는 21일부터 7일 동안 파주점, 도라산역, 임직각, 평화누리공원 등에서 진행된다. 남북분단과 평화를 주제로 30여개국 작가가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 115편이 소개된다.
행사 기간 동안 파주점 내 갤러리에서는 'DMZ 사람들' 이란 주제로 한국 사진작가 김중만 작가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수익금은 전액 아프리카 수단 학교 건립에 사용된다.
송정호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 파주점장은 "이번 DMZ 국제 영화제의 진행은 지역 대표 축제를 후원 함으로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파주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질 좋은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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