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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청, 추석 맞아 금요장터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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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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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마크 등 50여 농특산물 저렴하게 판매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북부청사 금요장터가 추석을 맞아 21일,28일 확대 운영된다.

금요장터는 40여개 부스 54개 판매대에서 도를 대표하는 G-마크 등 고품질 농산물인 쌀 등 곡류, 채소와 버섯 등 농산물, 사과와 배 등 과실류, 나물류, 김치류, 가공식품, 축산물, 수산물, 특산물 등 50여개 품목을 시중가격보다 약 20%정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명절 선물을 고민하는 도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한가위 선물세트를 저렴하게 판매하며, 소비자가 직접 맛을 보고 구입할 수 있도록 떡, 쌀국수, 쌀빵, 한과 등 경기미 가공식품을 비롯해 경기도 막걸리 등의 시식과 시음회도 열린다.

현재 북부청사 금요장터는 G-마크 등 우수 농산물 외에도 인근 농부들이 직접 농사지은 과일, 채소, 인삼 등을 비롯해 장애인 단체, 사회적 기업이 생산한 김, 참기름 등 싼값에 질 좋은 먹을거리를 판매해 도민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직거래장터 참가 업체는 판매금액의 일부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아동보호시설에 후원하고, 장터의 우수 농특산물 등을 지원하는 등 훈훈한 이웃 나눔의 사랑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다.

경기도 북부청 축산정책과 관계자는 “도지사가 품질을 인증하는 우수한 G-마크 등 경기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한가위 서민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직거래 장터를 확대하게 됐다.”라며, “경기도 우수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품질 좋고 가격도 저렴한 경기 농산물이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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