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에 있는 일본인 학교들은 이날 학생들이 등교한 뒤 경찰과 경호원들의 경비 속에서 수업을 재개했다.
학교 관계자는 시위 발생 가능성이 있는 지역의 학생들이 웃으며 학교에 등교했다고 전했다.
상하이(上海), 광저우(廣州), 칭다오(靑島), 다롄(大連) 등지에 있는 일본인 학교 또한 수업을 다시 진행했다.
한편 현지 일본은 자위대는 “일상적인 감시활동 이외에 어떠한 특별한 활동에도 참가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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