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아이폰5가 판매기록 정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9-21 10: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애플 아이폰5가 아이폰 시리즈 판매의 정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CNN머니 인터넷판이 21일 보도했다.

스마트폰 업그레이드 비용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향후 미국내 아이폰의 인기가 정체상태에 접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케빈 스미선 매쿼리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말까지 미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1억4천만명에 달해 전체 무선기기 고객의 57%에 이르고, 내년까지는 스마트폰 가입자의 비율이 70%선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비중 70%는 성장속도가 정체 상태에 들어가는 기준이 되는 수치로 케이블이나 브로드밴드 등 대부분의 통신 관련 서비스가 이후 성장속도가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또 미국 내 스마트폰 업그레이드 비율은 과거 2년간 혁신속도가 둔화되고 이동통신사들이 업그레이드 비용을 높게 책정하면서 이미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CNN머니는 “다만 애플이 그동안 여러 차례 시장이 주장했던 부정적인 한계를 극복했던 경험이 있는 만큼 이 같은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을 뛰어넘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