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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자녀간 성격 스타일, 무료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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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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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일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토요심리교실’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서울시 아동복지센터는 오는 22일 10~12시 토요심리교실을 열고 학생 및 학부모 50쌍을 대상으로 성격특성, 학습전략 등을 알아보는 심리검사를 무료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토요심리교실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각각 자신의 성격 및 심리적 특성을 파악하는 ‘NEO 성격검사’, 학습방법의 효율성을 측정하는 ‘MLST 학습전략검사’ 등을 실시한다.

아동복지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 이해하고 자녀의 기질과 성격에 적합한 양육 및 학습 지도를 가능케 해 보다 친밀하고 긍정적인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순덕 시 아동복지센터 소장은 “자아존중감이 높은 아동은 학교생활을 성공적으로 한다”며 자존감은 아동기에 완성되며 부모로부터 공감받고 이해받는 느낌을 통해 발달하기 때문에 토요심리교실이 부모 자녀 모두에게 여러모로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아동복지센터(02-2040-42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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