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새누리당 김태흠의원(충남 보령·서천)은 21일 새누리당 전현직 보좌진 단체인 청파포럼의 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청파포럼은 ‘미래지향’과 ‘개혁적 보수’를 기치로 여의도 정치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환경 조성을 목표로 결성됐으며, 지난 2010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전직 보좌진 출신으로 19대 국회에 당당하게 입성하여 많은 보좌진들로부터 희망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취임식에서 “국정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보좌진들은 소중한 인적자원”이라며 “가을에 떨어진 낙엽이 다음해 봄엔 새싹을 틔우기 위한 거름이 되듯이, 국가발전에 거름이 되겠다는 자세로 정권재창출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노력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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