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加,"北, '통영의 딸' 신숙자 수감정보 공개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9-22 15: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21일(현지시간) 존 베어드 캐나다 외교부 장관이 북한에 '통영의 딸' 신숙자씨와 그의 두 딸의 북한 정치범 수용소 수감 정보를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베어드 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현재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에 오랜 기간 수감돼 있는 신숙자씨와 그의 두딸의 신상에 대한 정보를 밝힐것을 북한에 요구한다"며 "이들 신씨 가족을 대하는 북한의 잔혹한 행위는 북한 국민들이 아직까지도 심한 인권 침해를 받고 있다는 것을 상징한다"고 밝혔다.

베어드 장관은 이어 "캐나다는 앞으로도 북한의 인권을 개설할수 있도록 앞장서 인권 선도국의 역할을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혔다.

그는 22일 김성한 외교부 장관의 캐나다 방문을 하루 앞두고 북한의 인권문제를 개선하도록 촉구하는 성명을 이같이 발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