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미국 단독 콘서트 2시간 만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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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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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빅뱅이 미국에서 단독 콘서트 티켓을 2시간 만에 매진시켰다.

22일 진행된 빅뱅의 월드투어 '빅뱅 얼라이브 갤럭시투어 2012'는 미국 캘리포니아와 뉴저지 공연 티켓팅이 오픈된지 2시간 만에 2만 4000석 모두 매진됐다.

11월3일 캘리포니아 혼다센터와 11월9일 뉴저지 프루덴셜센텅에서 각각 1만 2000석 규모의 공연을 준비 중이다. 두 공연장 모두 세계적인 가수들이 공연을 개최했다.

12월 8~9일 홍콩 아시아엑스포에서 개최하는 3만 석 규모의 콘서트 티켓팅 역시 순식간에 매진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미국과 홍콩 두 지역 모두 예상치를 뛰어넘는 반응에 추가공연을 기획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빅뱅은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과 손을 잡고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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