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중 임시열차 5회(인천공항역→서울역 2회, 서울역→인천공항역 2회, 서울역→검암역 1회), 구간연장 2회(상·하행 각 1회) 등 하루 7회 운행한다.
연장구간은 상행의 경우 인천공항역→DMC(서울역까지 연장)이며 하행은 서울역→검암역(인천공항역까지 연장) 이다.
공항철도측은 수도권 전철도 심야 임시열차를 운행, 공항철도 6개 환승역을 통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9월 30일, 10월 1일 인천공항역 출발막차는 각각 다음날 오전 1시 20분에 출발하며(오전 2시13분 서울역 종착), 서울역 출발 막차는 다음날 오전 1시 40분에 출발하여 오전 2시 12분 검암역에 종착한다.(인천공항행 막차는 오전 1시 10분 서울역 출발, 오전 2시 03분 인천공항역 종착)
한편 이번 임시열차 운행에 따라 새벽에 귀경하는 KTX 이용객과 인천공항 도착 항공기 이용객의 귀가 길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KTX 귀경객의 경우 10월 1일 00:12분∼01:19분 서울역에 도착 하는 6편과 용산역 도착 4편 등 하루 10편의 KTX 승객들이 연장된 임시열차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항공기 승객의 경우 10월 1일과 2일 오전 00:15분 전후 도착하는 항공편까지 혜택을 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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