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사랑티켓 10월 추천작품에 대해 최대 60%까지 할인해주고 사랑티켓 지원 대상자에게는 지원금 7000원을 추가로 할인해주는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서울사랑티켓 사업은 24세 이하 아동·청소년과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연·전시 관람료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사랑티켓 10월 추천작품은 작품성, 대중성, 연령대를 고려해 16개 작품이 선정됐으며 이 중 6개 작품이 특별할인 이벤트에 참가한다.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는 작품은 뮤지컬 ‘비틀깹’, ‘식구를 찾아서’와 연극 ‘뿌리 깊은 나무’, ‘닥치고 청춘’, ‘벚꽃 동산’, ‘룸넘버 13’ 등 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으로 가입하면 서울사랑티켓 사업에 참여하는 각종 공연 및 전시회를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해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매월 추천작품을 선정해 회원들에게 메일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벤트는 사랑티켓 홈페이지(http://www.sati.or.kr)나 서울시 사랑티켓센터(741-15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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