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뮤지컬 연극등 공연장은 특별할인 이벤트가 풍성하다.
주인공 돈키호테를 통해 꿈과 이상, 멈추지 않는 도전을 이야기하는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는 29부터 10월 1일 추석 공연 예매 시 30%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시대를 뛰어넘는 작품성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시카고’는 28부터 10월 3일까지 좌석 등급에 따라 최대 30%의 할인율을 제공한다.
국내 뮤지컬시장의 흥행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는 브로드웨이 블록버스트 뮤지컬 ‘위키드’는 4인 가족에 한해 20% 할인 혜택을, 지난해 최고의 창작 뮤지컬로 손꼽힌 ‘셜록홈즈’는 추석 연휴 동안 30% 할인된 가격에 볼 수 있다.
연인과 가족과 함께할수 있는 로맨틱 대표 뮤지컬 '김종욱 찾기'는 더블데이트 족을 위한 ‘한가위 반값할인’을 준비했다. 안영미, 강유미, 정경미, 김경아의 웃음폭탄 '드립걸즈'는 연휴기간 공연을 전석 3만원에 제공한다.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
올해 연기 50년을 맞은 탤런트 강부자(71)가 주연한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은 29~30일 40%를 할인해 준다. 스물아홉살 딸을 둔 부부의 집에 70세 노신사가 자신이 딸의 남자친구라면서 불쑥 찾아온 뒤에 벌어지는 소동을 유쾌하게 그린 코믹 연극 ‘너와 함께라면’은 28일부터 10월1일까지 공연에 한해 40% 할인 혜택을 준다. 연극 ‘웨딩스캔들’은 한가위 이벤트를 열고 25일부터 10월3일까지 전석 50%를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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