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고려아연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3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56%(1만1500원) 오른 46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상위 창구에는 모건스탠리, CS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조강운 신영증권 연구원은 “고려아연은 3분기 비수기를 지나 4분기 실적회복이 예상된다”며 “4분기 별도 매출액 1조3367억원, 영업이익 257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8%, 23%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강운 연구원은 “이러한 실적개선 요인은 3차 양적완화(QE3)기대감에 8월말부터 1달간 금속가격이 10~23% 상승한 반면 달러는 2.3%하락이 예상돼 금속가격 상승폭이 달러 하락폭보다 크기 때문”이라며 “9월부터는 신규퓨머(레지듀 재처리설비)가 가동되는데, 온산퓨머II설비 기준으로 회수금속량과 현재 금속가격, 영업이익률은 20%로 가정하면, 증가 매출액은 1280억원, 영업이익은 256억원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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